[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 여성회(회장 홍홍순)가 22일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허진욱)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여성회에 따르면 이날 사랑의 선물은 수석부회장(김범준), 여성회 회장단과 함께 고경실업(대표 조익현)으로부터 춘추용 기능성 최고급 내의를 지원받아 향군이사단 회의를 통해 도립여성중고등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진욱 학교장은 “전주향군에서 전체 재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한 사랑의 입학·신학기 선물을 줘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선물은 3월 초 계획된 입학식에서 전교생에게 나눠 주겠다”면서 전주향군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는 교육의 시기를 놓친 성인여성들에게 평생교육 차원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1998년도 설립되어 중·고 3년제 정규과정 학력인정시설이며, 중·고교 학년당 각 1학급씩 총 6개 학급 학생과 34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