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광훈 장수군의원이 지난 2월 28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장수군에 선제 대응을 촉구했다.
김광훈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확정으로 장수군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장수군 특색에 맞는 새로운 시책사업이나 맞춤형 특례 발굴이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의 가장 큰 과제이자 이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장수군의 강점인 농생명 및 산림관광사업 등을 전략적으로 발굴해야 하며, 이를 위해 장수군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TF팀과 자문단 및 특례사업발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장수군의회 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방문을 통해 우수 선진사례를 청취하고 장수형특례발굴연구회를 구성하여 장수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책사업 및 특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