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영농철 군내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3년 인접 도시권 농활원정대를 모집한다.
고창군로컬JOB센터에 따르면 농촌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함께 도우며 농촌의 실정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일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농활원정대 신청방법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전화 및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민간단체와 부녀회, 대학교 동아리, 소모임 등 이다. 이번에 선발된 농활원정대는 오는 6월부터 12월 중 농활원정대 활동을 하게된다.
김희진 고창군로컬JOB센터 센터장은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는 학생 및 민간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고창군 농가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