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성기청·LX공사)와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이세걸·K-eco)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K-eco 이세걸 상임감사는 지난 23일 LX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기법 우수사례 공유·벤치마킹, 특화·공통 업무 분야 교차감사 실시,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력풀 공동 구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는 “중요한 것은 윤리의식과 책무성”이라며 “투명성을 높여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핵심 사업을 통해 공익적 책무성까지 달성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co 이세걸 상임감사도 “양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토대로 내부통제 및 청렴도 향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