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의원들이 4일 오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10여 명은 잼버리 행사장 내에 마련한 한복, 공예, 국악 등 전주시홍보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일일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불편 사항이나 부족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동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전주시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 전주시가 더욱 많이 알려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등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긴 참여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홍보관을 운영하는 관계자들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더위로 어려움에 처한 참여자가 있을 경우 적절한 조치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