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신규 3개 제품 선정…진안군수가 인증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신규 3개 제품 선정…진안군수가 인증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신규 3개 제품 선정...진안군수가 인증
▲사진*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심사위원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14일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진안홍삼 제품 3개를 추가로 품질인증 제품으로 선정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제품은 마이 자연애의 솔바람 홍삼, 다향의 홍삼정 데일리 스틱 골드, 홍삼정 데일리 스틱 프리미엄 3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2012년부터 군수품질인증제를 도입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홍삼가공품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진안군수가 품질을 인증하고 있다.

품목은 농축액, 추출액, 차, 절편, 정과, 분말, 환, 젤리, 사탕, 홍삼스틱, 복합형홍삼스틱 등 총 11개 품목이며 이번 신규인증 제품을 포함해 총 61개 업체의 84개 제품이 품질인증을 받았다.

진안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거쳐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신청을 받아 국내 유일의 홍삼 특성화 연구소인 진안홍삼연구소의 엄격한 성분 검사와 위원회의 의견을 거쳐 대상 제품을 선정한다. 

특히 품질인증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인증기간 동안 (재)진안홍삼연구소에서 연2회 인증제품 수거 후 홍삼성분(조사포닌 함량, 진세노사이드 성분, 잔류농약검사 등)을 검사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필 진안부군수는 “진안군 홍삼 가공품 품질인증제는 타 지역과는 차별화되게 군에서 홍삼 제품의 우수성을 보증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명품홍삼에 걸맞은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