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추석 명절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귀성객과 관광객, 군민들이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청소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전까지 주요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홍보와 읍·면의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군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환경사업소에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연휴 6일의 기간중에 4일은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만, 오는 29일(금)과 10월 1일(일)은 휴무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각 가정에 가지고 있다가 수거일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김진우 환경사업소장은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생활쓰레기 배출시간(밤 20시 ~ 익일 아침 6시)을 준수해 깨끗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