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정보 신기술을 융합한 중소·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동반성장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LX공사는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산업 박람회인‘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연계해 ‘2023 LX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상생 선순환’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군산대 이의영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LX공사 ESG경영처 황우석 차장은 공간정보 중소기업에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의 탈취·유출 방지를 위한 기술보호지원제도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이종욱 차장이 소개하고 기술보호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이 함께 이뤄지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간정보 창업기업 투자유치대회(11월8일)를 개최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통한 질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LX공사 최규명 사장 직무대행은 “AI 등 신성장 산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대표적인 기술로서 급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며 “공간정보 중소·창업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개선해 시장 개척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