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4일차 내용

김제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4일차 내용

김제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4일차 내용
▲사진*김제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백현)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2023 김제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4일차 일정으로는 도시과 외 6개의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며 다음은 실과소별 행정사무감사 4일차 의원들의 주요 발언 내용이다.

도시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태양광 최초 설치 이후 20여년이 지나 재설치 시기가 도래하고 있으니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현재 조례 규제에 맞게 설치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전재난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김제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에 대한 지급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김제시의 안전을 위해서 하자 보수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건축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임대아파트 시행사의 문제를 꼼꼼히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불안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공공건축물이 일반 건축물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상하수도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상수관 노후화로 인한 누수, 오염물질 유입 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후관 교체 사업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하수도기본계획에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소관사무와 관련해 “벽골제가 김제지평선축제가 끝나도 찾아오는 관광객이 유지되도록 여러 대안을 찾아서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