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2023 콘텐츠 성과 발표회’…소통 및 성장의 기회 마련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2023 콘텐츠 성과 발표회’…소통 및 성장의 기회 마련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2023 콘텐츠 성과 발표회’...소통 및 성장의 기회 마련
▲사진*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2023 콘텐츠 성과 발표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2023 콘텐츠 성과발표회’가 콘텐츠 창작자들의 소통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키 위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IR 제작 및 피칭을 통해 역량 향상의 기회를 마련키 위해 『2023년 콘텐츠 성과발표회』(이하 “발표회”)를 레벨업캠프와 피칭데이로 구성해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발표회는 전주 왕의 지밀 호텔에서 지난 6일과 7일, 1박 2일간 레벨업 캠프를 실시했으며 콘텐츠 창작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 및 강연, 모의피칭 등을 가졌다.

전북도 콘텐츠코리아랩센터에서 지난 9일 진행된 피칭데이는 창작자 12팀, 창업자 20팀 총 32팀이 시제품 전시와 성과 발표를 진행했으며 평가를 통해 우수한 5팀이 수상(총 상금 370만원)했다. 

대상을 수상한 콘텐츠 창업자 ‘스튜디오 메리(대표 김경민)’는 미국 대학캠퍼스에서 일어나는 일상에 퀴어소재를 더한 하이틴 웹툰 ‘죽여줘 다니엘’콘텐츠 아이템을 발표해 수상했다.

김경민 대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플랫폼 시장진출을 위한 방향이 설정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전라북도 콘텐츠 창작자분들의 상상력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창작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콘텐츠 창업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전북지역의 창작자들이 지난 6개월간 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콘텐츠 아이템을 공유했으며, 창작자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