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민선8기 장수군수의 공약이행 점검 및 평가를 위한 2023년 마지막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심의회가 열렸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은 2022년 민선8기 출범 당시 장수군민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5개 분야 총26명으로 구성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배심원은 5개 분야 총70개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이들 공약 중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사업 담당의 진행 상황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정상 추진 여부, 연도별 추진계획 및 달성도 적정여부, 예산이 수반되는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계획 등을 철저히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영수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장은 “2023년 공약이행평가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배심원단에 감사하며, 공약에 대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들을 앞으로도 행정에 건의해 주민들과 행정이 잘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배심원제도는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군민 참여제도로 장수군에서는 배심원단 심의회를 매년 3회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