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라북도지사, 2024년도 전북도정 사자성어‘백년대계(百年大計)’선정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2024년도 전북도정 사자성어‘백년대계(百年大計)’선정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2024년도 전북도정 사자성어‘백년대계(百年大計)’선정
▲사진* 전라북도 2024년 사자성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2024년 사자성어로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선정했다.

‘백년대계(百年大計)’는 백년의 큰 계획이란 뜻으로, 2024년은 1896년부터 이어온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는 출범 원년이다.

도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원대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끊임없이 노력해 도민의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사자성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은 백년대계를 향해 출사표를 던지는 첫 해가 될 것이다. 

김 지사는 “전라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임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2024년에도 “도전경성의 정신은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연도별 사자성어는 2023년(挑戰竟成), 2022년(堅忍不拔), 2021년(寧靜致遠), 2020년(自彊不息), 2019년(切磋琢磨), 2018년(半九十里), 2017년(切問近思), 2016년(務實力行), 2015년(携手同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