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익산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익산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사진*익산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15건 등 일반안건과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재구)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2024년도 본예산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익산시 본예산을 일반회계 1조 6,101억 6천 3백만원, 기타특별회계 187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193억 9천 5백만원, 총 1조 7,483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최종오 의장은 “올 한 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종현 의원은 농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필요성을, △조남석 의원은 익산시 교육경비 보조금 증액과 농촌학교 지원 필요성, △한동연 의원은 익산시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제 도입 필요를 강조했다.

또한 △김순덕 의원은 익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촉구, △조규대 의원은 2024년 예산 편성상의 문제점, △김충영 의원은 향후 세수 부족에 대비한 예산의 안정적 운용 필요성에 관해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