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시민정보화교육은 2024년 1월 8일부터 과정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김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과정으로는 ▲컴퓨터기초 및 Windows 10 ▲인터넷 ▲한글 ▲스마트폰 활용(10명) ▲사진편집 및 동영상 만들기 ▲엑셀 ▲키오스크 활용 등 총 9개 프로그램, 1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2024년 1월 29일부터 보건소 3층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평일 오전(10:00 ~ 12:00)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 수요가 많은 컴퓨터기초 과정과 스마트폰 활용 과정을 2회씩 편성하고, 무인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각종 장소에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키오스크(무인 단말기)에 대한 조작 방법을 알려주는 키오스크 활용 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수강생 맞춤형 교육으로 편성했다.
교육 신청 방법은 김제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63-540-4123/3127) 또는 방문접수(시민정보화교육장)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 정보통신과(063-540-31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