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방문의 해 관광지 특별 할인 이벤트…

무주군, 무주방문의 해 관광지 특별 할인 이벤트…

무주군, 무주방문의 해 관광지 특별 할인 이벤트...
▲사진*반디랜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일부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지 할인 이벤트(2~4월 3개월간 한시적 운영)를 실시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을 방문해 관내 모든 상가(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마트 등)에서 결제한 총 10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인증하면 입장료를 50% 할인(최대 2인까지)해준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무주군 2024년 무주방문의 해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무주군은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사를 통해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숙박업소와 무주군 지정 관광지(무료_덕유산국립공원 등 8곳, 유료_반디랜드 등 6곳), 음식업소 또는 농촌체험휴양마을(6개 읍면 19개 마을) 이용 조건(무주군 고시공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검색)을 충족한 단체 관광객에는 1인 5천 원(30명 이상 초·중·고 수학여행, 숙박업소 1박 이상, 음식업소 3회 이상)~차량 1대당 임차비 최대 50만 원(숙박업소 1박 이상, 지정 관광지 총 4곳,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1, 체험1, 음식업소 3회 이상)의 비용을 지원한다.

당일 이용(지정관광지 2곳 이상, 음식업소 1회 이상,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1, 음식업소 1회 이상)단체 관광객들에게는 차량 1대당 임차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장기진 군 관광정책 팀장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매력을 이벤트 상품으로 더욱 알뜰하고 풍성하게 즐겨 보시라”며 “무주가 자랑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여러분의 무주 여행을 만족스럽게 만들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반디여행권(11,900원_36시간)과 전북투어패스(5,900월_24시간 / 12,900원_48시간 / 18,500원_72시간) 도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와 온라인쇼핑몰(네이버, 쿠팡, 11번가, g마켓 등), 무주군관광안내소에서 판매한다. 

머루와인동굴(이용요금 2천 원)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5천 원), 반디랜드 천문과학관(3천 원), 무주목재문화체험장(3천 원), 태권도원(1만 4천 원)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반디랜드 천문과학관 무료입장 혜택과 함께 무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우드마그넷 만들기 체험과 태권도원 입장료 및 모노레일, 체험관(반디여행권 단독 혜택)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