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10 재·보궐선거 전라북도 경선후보자 접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경선후보자를 지난 1일 접수하고 경선설명회를 가졌다.

경선후보자 접수 결과 전북도는(후보자는 가나다순) 전주시제3선거구에 정종복(前전라북도서울장학숙 원장), 하대성(前전북대학교 객원교수) 2명이 등록했다.

남원시제2선거구는 강용구(前10대,11대 전라북도의회의원), 박철순(前국회의원 보좌관(4급)), 임종명(現더불어민주당전북특별자치도당 직능위원회부위원장) 3명이 경선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재·보궐선거 경선방식은 당원명부상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권리당원(2023년 2월 ∼ 2024년 1월 기간(12개월) 중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100%당원경선이다.

경선 일자는 오는 7일(목), 8일(금) 2일간 실시된다.

첫째 날인 오는 7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조사기관에서 권리당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투표하는 강제적ARS투표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제적ARS에 투표하지 못한 권리당원이 정해진 번호로 직접 전화하여 투표하는 자발적ARS투표가 진행된다.

한편 경선 결과는 투표가 종료된 직후인 3월 8일 오후 7시경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