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북도내 콘텐츠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도내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지원센터는 콘텐츠 산업 네트워크 구축, 성과 확산,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제작지원 다각화, 기업 성장 가속화, 지역 청년 인재 전문인력 양성, 콘텐츠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고 중인 사업으로 도내 콘텐츠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지원 사업과, 콘텐츠 스타트업 제작지원 사업,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 있다.

제작지원 사업은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창업 사업화 업력에 따라 다르게 지원하며 위 사업들은 현재 진흥원 홈페이지 및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 중이며 신청 마감은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사업별로 상이하다.

이밖에, 인공지능 산업 관심도 증가에 따라 AI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도내 우수 콘텐츠 발굴 위한 콘텐츠 공모전 제작지원 사업도 신설하여 상반기 중에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공고도 진행 중이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도내 콘텐츠 기업이 지원센터의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 인재 양성과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콘텐츠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