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소상공인의 경쟁‧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진안군에 따르면 사업장당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50%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600만원이다고 1일 밝혔다.
‘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3년 이상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8개소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 휴·폐업 업체, 최근 5년 이내 동 사업 군 보조금을 지급 받은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영난을 타개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진안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 농촌활력과 지역경제팀(063-430-80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