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 위한 농산물 특별할인…사업장 운영관리 강화

전북농협,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 위한 농산물 특별할인…사업장 운영관리 강화

전북농협,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 위한 농산물 특별할인...사업장 운영관리 강화
▲사진* 전북농협,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농산물 특별할인 실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지난 6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을 찾아 대파 등 3개 품목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 중인 사과와 참외, 대파 3개 품목에 대한 농산물 특별 할인판매 상황을 살피는 등 사업장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동일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할인행사 품목으로는 사과는 한 봉지(1.5kg)당 1만430원(~4.7.), 참외 한 봉지(1.2kg)당 1만3500원(~4.12), 대파 1단 1386원(~4.12)에 판매한다.  매장별 운영여건 등에 따라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김영일 본부장은 “주요농산물 품목의 물가안정 및 소비자의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자체 할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주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