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 공모’를 한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생산 장려금 각 200만원과 전북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관 입점을 통한 판매와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응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되어 있는 개인 또는 사업자로, 전북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 전북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의 관광기념품이라면 모두 해당한다.
이번 공모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대중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상품을 선정하며, 응모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상품과 함께 재단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마케팅팀(063-230-7484)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사업은 2015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 관광기념품을 판매지원하고 홍보강화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