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 출연…마을공동체미디어 정책 소견 밝혀

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 출연…마을공동체미디어 정책 소견 밝혀

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 출연...마을공동체미디어 정책 소견 밝혀
▲사진*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전주공동체라디오 출연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전주5·더불어민주당)이 마을공동체미디어 정책 소견을 밝혔다.

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은 지난 17일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93.5MHz)에 출연해 도내 마을공동체미디어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책 소견을 내놓았다고 20일 전했다. 

평소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최 의원은 광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전주공동체라디오에 출연해 ‘마을공동체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향후 정책 방향 및 지원 의지’ 등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최 의원은 “2022년부터 시작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뽑히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미디어 전문가 육성 및 참여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강화,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사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별 맞춤형 중소규모 센터를 구축해 농촌 공동체를 강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형열 의원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을공동체가 강화되어야 하는데 그 근간에는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