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원광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사업단장 강연호, 이하 사업단)이 도내 문화예술관광과 K-컬처 연계 및 확산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14일 재단 1층 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 룸에서,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와 사업단 김정배 부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재단과 사업단은 도내 문화예술관광 사업과 글로벌 K-컬처 콘텐츠의 융합 및 공동 기획, 지역 문화자원‧인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 K-컬처 콘텐츠 확산을 위한 전문 인프라 상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의 문화예술‧관광이 글로벌 콘텐츠로서 전북자치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도모할 방침이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사업단과의 협업 시너지를 통해 도내 문화‧예술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단 강연호 단장은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전북만의 특별한 글로벌 K-콘텐츠를 발굴하겠다”며,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개발으로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기획정책팀(063-230-741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