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가 지난 18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에 10억9400만원을 임의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대내외적 불안정한 여건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올해 42억6900만원 출연금을 포함해 2020년 이후에만 총 150여억원을 출연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 경영지원을 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농협은행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