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건설현장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실시…

전북개발공사, 건설현장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실시...
▲사진*전북개발공사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가 지난 27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김제 도시재생뉴딜 중심거점시설 건설현장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실시 됐으며, 안전사고 발생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교육대상자에게 조금 더 현실감 있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다리 추락! 순간의 선택 △이동식 비계 위 작업 추락 △동바리 붕괴 등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가상현실로 체험함으로써 근로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이론 위주 안전교육을 탈피한 가상현실(VR)체험형 안전교육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가상현실 안전 교육으로 근로자들의 위기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