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의장에 오광석 의원 선출

무주군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의장에 오광석 의원 선출
▲사진*오광석(나선거구) 무주군의회 의장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지난 1일 제310회 임시회를 갖고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무주군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오광석 의원을 선출하고 이영희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행정복지위원장에 문은영 의원을 선출했으며, 산업건설위원장에 최윤선 의원을 선출하고,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도 함께 정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오광석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고 의원이 자주적이고 꿋꿋하게 의정활동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다양한 현안이 자유롭게 논의되는 구조를 만들겠다.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의장은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대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의회와 집행부가 한 뜻을 모아 무주군을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연결고리가 되고 때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부의장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