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3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장수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 장수군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군의회가 연초 계획했던 각종 군정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며, 장수군의 중·장기적인 계획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17일 첫날 본회의에서는 김광훈 의원의 「자연재해 대비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쳤다.
또한 한국희 의원은 「지방도 721호선 도로개선 및 산서 하월리 축사 악취 해소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마로 인한 자연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 취약지역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영농 현장, 각종 시설 등 재해위험 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