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특강반’을 운영한다.
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2주간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특강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각 종목당 하루 3개씩 총 6개 강습반이 운영되며, 각 반의 정원은 8명이고 강습은 평일 주 5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강습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빙상경기장을 방문하거나 전화(063-239-2578)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총 48명을 모집하며, 강습료는 12만 원이고, 이용료는 별도다.
구대식 이사장은 “방학 기간 학생들이 스케이팅을 즐기며 심신도 단련할 수 있도록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은 물론 이용객 모두 시원한 아이스링크에서 무더위를 잊고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