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전북지방법무사회로부터 시민의 원활한 생활법률 상담을 위한 전주시생활법률지원단장에 18일 위촉됐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생활법률지원단장이 된 남 의장은 전주지역 35개 동에 배정된 법무사를 통해 일반 시민이 생활법률 상담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전주시의회와 전주시, 전북지방법무사회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5개 동에 120여 명의 ‘우리동네 법무사’를 배정, 시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 등을 하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법률 전문단이 동별로 배정돼 시민의 생활법률 접근성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의회도 원활한 생활법률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