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광훈 장수군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제36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재해·재난 대비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광훈 의원은 “천재는 피해갈 수 없지만, 재난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복구가 이루어져 군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실효성 있는 재해·재난 대책 마련을 위해 ▲재해·재난에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관이 협력하는 효율적인 재난 관리체계 구축 ▲재난 안전 관련시스템 정비 및 비상대비 태세 확립 ▲재난관리자원 확보와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 ▲재해·재난에 따른 충분한 피해보상 및 신속한 복구 ▲재난 발생 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김광훈 의원은 “장수군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과 탄력성 있는 재난 안전 시스템을 갖추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