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311회 임시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과 더불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무주군의회 문은영 의원이 「사과 부란병 및 과수화상병 등 병해 지원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오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의장으로 인사드리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2년 동안 ‘새로운 변화, 함께하는 의정, 내일을 준비하는 무주군의회’ 표어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에 장마철 피해 최소화를 당부하며 “무주군의회도 군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