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수출활성화 주제로 제3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 개최!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수출활성화 주제로 제3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 개최!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수출활성화 주제로 제3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 개최!
▲사진*제3회 바이오지식포럼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제3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을 개최했다.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바이오 및 수출 관련기관, 기업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3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3회차를 맞는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은 전북자치도가 농생명·바이오 패권을 확보하고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신속한 과학기술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작됐으며, 문샷(Moon shot)은 1969년 미국의 달 착륙 프로젝트 ‘아폴로 계획’처럼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연구나 도전을 뜻하는 말로 지식포럼 개최의 근본 의지를 담은 표어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대학교 JS글로벌한상연구원 이장섭 원장이 ‘아세안 식품유통 한상네트워크를 통한 발효식품 수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미국, 아시아, 유럽 등 한인비즈니스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우수발효식품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세계한상네트워크 활용이 중요하다. 올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우수발효식품 발굴과 글로벌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자치도의 농식품 수출 촉진을 위해서는 한민족경제네트워크인 한상넷의 활성화와 재외동포청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의 바이오융합관련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미국, 중국, 동남아 세계한상네트워크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전북자치도에서 열리는 만큼 전북이 수출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전북자치도 우수발효식품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함께 개최되는 만큼 각 주체간 협력을 통해 우수발효식품의 글로벌 진출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