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시험분석 및 품질인증획득 지원…기업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진흥원)이 ‘2024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시험분석 및 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의 3분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시험분석 및 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은 도내 소기업의 생산제품 품질 및 성능 향상을 위해 도내 제조시설을 갖춘 50인 이하 소기업 40개사 정도를 대상으로 시험분석·인증취득 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험분석 지원은 소기업 제품의 성능이나 성분검사 또는 분석, 신뢰성 평가 등 평가·분석비용의 80%(부가세 제외)를 기업당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하며, 품질인증획득 지원은 시험분석을 통해 검증된 성능을 KS, KC, Q마크부터 신기술(NET), 신제품(NEP), 조달우수인증 등 제품 품질에 대한 공식인증을 취득하는데 기업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횟수는 연간 최대 2회, 여러분석의 건도 일괄신청이 가능하며, 시험분석 지원과 품질인증획득 지원 중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참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2일부터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시험분석 및 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은 매 분기(3/6/9/11)마다 모집 및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시험분석지원 51개사, 품질인증획득 8개사 총 59개사에 8천만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