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추석을 앞두고 무주군이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무주램프상권 열장행사’를 펼친다.
무주군에 따르면 열장행사(열심히 장보기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무주램프상권 내(무주읍 장터로, 적천로, 주계로, 단천로, 향학로 일원) 점포에서 물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 시 당일 영수증 합산 3만 원부터 이용 금액대 별로 상품권 환급(최대 2만 원)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고 9일 밝혔다.
무주군청 차쉼터 앞(주계로 105)과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 사무실(주계로 48)에서 구매영수증(카드 및 현금)과 신분증 확인(13:00~17:00) 후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3만 원 이용 시 무주사랑상품권 5천 원, 6만 원은 1만 원, 9만 원은 1만 5천 원, 12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김영광 군 재무과 지역경제팀장은 “이번 열장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추석 동행축제와 뜻을 함께한다”며 “알뜰하게 장 보는 재미를 더하고 구역 내 점포들의 판매를 촉진하는 행사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램프상권 열장행사”는 오는 ‘28년도까지 추진하는 무주읍 상권활성화 1년 차 사업으로 이와 함께 무주군은 지난 8월 무주시장 청소를 진행했으며 반딧불축제 기간에는 버스킹 무대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야밤도주” 행사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반딧불시장과 전후간도로상가 일원 417개 점포에 대한 환경개선 및 브랜드 개발 등 상권 활성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