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 도덕성 등 검증 인사청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가 오는 20일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인사청문회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에 이국을 의원을 비롯해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김현덕, 박혜숙, 송영진, 이기동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문회에서는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후보자로 추천된 이연상(65)씨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다.

최주만 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체육, 장사, 주차 등의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기관인 만큼 현실적인 경영 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