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26일 경진원 본관 창의실에서 ‘기업애로해소 거버넌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자치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5개분야 13개 지원기관에서 기업지원과 애로해소를 담당하는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기업애로 접수창구를 공유하고 기업애로해소 사례연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거버넌스를 통한 기업의 복합애로 처리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8월 1일 체결된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전북 내 기업들의 복합애로를 체계적이고 신속히 지원·해소해, 경영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진원 윤여봉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의 협력 체계가 한층 더 공고해졌으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