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북자치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센터장 김병래, 이하 혁신타운) 장비를 활용한 테크아트(tech+art) 창작 팩토리 사업을 운영한다.
혁신타운은 2019년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으로 작년 1월 개관했으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도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 장비를 보유 및 운영 중이다.
혁신타운에는 필라멘트 타입 3D프린터와 액상타입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UV프린터(평판, 레이저), 플로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내 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무료(재료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테크아트 창작 팩토리의 참여 교육생을 모집하며, 오는 7일에는 라탄을 활용한 보석함 만들기, 14일에는 케인을 활용한 소반제작, 21일에는 글라스아트 벽시계 만들기, 28일에는 글라스아트 스탠드 만들기를 진행한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혁신타운을 찾아 교육과 체험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도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혁신타운 김병래 센터장은 “혁신타운은 도민들에게 언제든지 열려있고, 장비를 활용한 테크아트 창작 팩토리 이외에도 영상 촬영을 위한 장비 및 스튜디오도 제공 및 운영 중이니 부담없이 혁신타운을 찾아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테크아트 창작 팩토리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금)까지 이며, 신청 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혁신타운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공동체정책팀 063-711-207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