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지난 29일 공사 사옥에서 하나은행과의 협업으로 `2024년 JBDC하나그린음악회’를 열었다.
전북개발공사와 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전북자치도민 및 전북개발공사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사회적 환원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북자치도 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 현악4중주단의 연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개발공사는 ESG경영의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지속적으로 협업해오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 후 ‘2024년 그린적금’을 통해 모인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적금은 2023년 ‘바다식목일 홍보 캠페인’ 및 ‘ESG적금’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적금 가입 시 환경 보호를 위해 일부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