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지난 29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전북자치도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조민규 의장이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된 것.
특히, 조민규 의장은 “열린의정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고창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이래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한 점을 공로로 인정 받았다.
조규민 의장은 2006년 제5대 고창군의회에 첫발을 디딘 4선 의원으로서 부의장(제7대 전반기)과 산업건설위원장(제7대 후반기, 제9대 전반기) 등 고창군의회 주요 직을 맡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 소감에서 조민규 의장은“고창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고창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열린의정으로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