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5개소가 선정돼 도비 7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해 18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중 김제시는 전체비율의 27%인 5개소가 선정돼 전북에서 최다 선정되어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장비를 지원받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해 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청년리더교육 등을 병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창업보육센터’에서 익힌 지식과 경험들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이와 관련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