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삼일회계법인(삼일PW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공공비영리리더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1년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 자문, 지역 활성화 사업의 당위적 논리 개발, 정부 대응 방안 마련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무주군이 겪는 업무 추진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추진, 전문가 연계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책개발과 컨설팅 등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지닌 분들의 도움을 받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협약을 토대로 무주가 추진력을 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자문을 구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공공비영리리더는 “공공분야의 정책개발 자문 및 맞춤형 컨설팅의 첫 파트너가 무주군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자연특별시 무주, 태권도 성지 무주가 경쟁력을 가지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법인이 가진 최선의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회계 감사와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회계법인으로 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활성화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