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의회(박병래 의장)가 지난 25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관내 청년정책협의체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의회와 청년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부안군 업무 관계자,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의제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문제, 창업 지원, △문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 다뤄졌고 각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병래 의장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부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