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서비스 ‘빼기’ 도입…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

부안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서비스 ‘빼기’ 도입…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

부안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서비스 ‘빼기’ 도입...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
▲사진*부안군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에서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신고 배출할 수 있게됐다.
  
부안군이 28일 ㈜같다와 대형폐기물 모바일 신고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했으나, “빼기” 도입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신고 대행, 운송 대행, 결제 대행, 중고 매입 등이다.
  
배출 방법은 폐기물 신고필증 대신 대형폐기물에 빼기번호를 적거나 부착하여 배출하면 된다.

부안군은 ㈜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례 개정 및 주민 홍보 등을 통해 ‘25년 1/4분기에 ’빼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빼기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군민들이 시간·공간 제한없이 비대면 원스톱으로 대형폐기물을 쉽고 편하게 신고·배출할 수 있다”며 “대형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처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빼기’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