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진흥원, 도내 출연기관 최초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물품 기부!

전북바이오진흥원, 도내 출연기관 최초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물품 기부!

전북바이오진흥원, 도내 출연기관 최초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물품 기부!
▲사진*바이오진흥원,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물품 기부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전주 삼성휴먼빌(아동보호시설)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진흥원 임직원들의 국내외 출장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로 칫솔 살균기, 타월, 텀블러 등 174만원 상당 물품 88점과 임직원 기부금 등 총 244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이번 기부행사는 전북자치도 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현실적으로 사용이 어렵고 소멸될 수 있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하여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바이오진흥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