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윤 임실군의회 의원, 장애 아동 복지를 위한 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제안!

정일윤 임실군의회 의원, 장애 아동 복지를 위한 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제안!

정일윤 임실군의회 의원, 장애 아동 복지를 위한 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제안!
▲사진*임실군의회 정일윤(비례대표) 의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회 정일윤(비례대표) 의원이 지난 20일 제34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아동에게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이날 정일윤 의원은 “장애아동의 특별한 복지적 욕구에 대해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전달체계의 부재와 지역 단위 장애아동지원센터 미설치로 인해, 지난 2020년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이 개정됐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전국적으로 설치된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형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내 장애 아동을 위한 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이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빠지지 않고, 조기 개입 서비스를 통해 장애아동의 생애주기별 지원이 가능하도록, 장애아동지원센터의 설치는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아동의 특별한 복지적 욕구에 적합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장애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장애 아동지원센터의 설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행정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