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520명과 나군 779명 등 총 1,299명을 모집한다.
전북대에 따르면 경상계열 95명을 비롯해 공학계열1 262명, 공학계열2 137명, 농업생명과학계열 120명, 사회과학계열 65명, 생활과학계열 31명, 인문계열 90명, 자연과학계열1 53명, 자연과학계열2 46명, 환경생명자원계열 30명 등이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의료·보건 분야에서는 의예과가 75명을 선발하는 것을 비롯해, 치의예과 14명, 약학과 9명, 수의예과 15명, 간호학과 35명 등이다.
전형방법은 예체능을 제외하고 가, 나군 모두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의 경우 수능, 실기고사 성적이 반영된다. 만학도 전형(농생대 생명자원융합학과) 및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과 동일하고, 학교폭력 조치사항도 반영된다.
수능성적은 국어 및 수학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의 경우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하며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31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이뤄진다.
예체능의 경우 2025년 1월 16일 실기고사가 진행된다. 합격자는 1월 31일 오후 2시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정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