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새해 첫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진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조례안」 등 6건을 처리했으며, 지난 17일부터 3일간 소관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를 진행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루라 의원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미옥 의원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에 따른 우리군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동창옥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반영으로 내실있는 군정업추 추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이날 폐회에 앞서 김명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재배 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