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 의원연구단체인 ‘김제시 버스 공영제 도입 방안 정책연구회’가 3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서백현 의장과 이정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제시의회 의원 13명 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김세민 책임연구원을 초빙해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 및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시 시내버스 공영화 정책의 필요성을 제언한 바 있는 이정자 대표의원은, “김제시가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운영에 매년 수십억 원에 달하는 재정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질 향상과 경영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버스 공영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할 때”라며 정책연구회의 발족 이유를 설명했다.
김제시의회는 이번 정책 연구를 통해 △버스 공영제 도입의 타당성 분석 △운영 모델 및 재정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버스 공영제 도입은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정책적 결정인 만큼, 충분한 연구와 논의를 거쳐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것이다”며,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