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23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남원시 대강면 사석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15일에 취임한 김대근 신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함께했으며, 화단 꽃 심기 및 쓰레기 수거 등 마을 환경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개발공사는 2007년부터 도내 소외지역과 자매결연하여 매년 봄‧가을 영농기 일손돕기, 마을 필요물품 지원 등을 통해 농촌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사석마을과는 올해 새로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석마을 김갑현‧지영화 이장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마을을 위해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근 사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 확대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촌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