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에 따르면 (주)뉴텍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축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주)뉴텍이 개발·보급 중인 ‘무인 자동 급이 시스템’을 시연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지능형 AI를 활용한 정밀 급이 시스템으로,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로 알려져 있다.
(주)뉴텍의 김명호 대표이사는 “스마트 축산모델 구축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며 “전주상의 회원기업으로서 축산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상의 김정태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협력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며, 축산 자동화 기술 보급 확대에 따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기업들의 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상생 발전을 모색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