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지원에 나선다.
경진원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플랫폼에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판로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 1일(목)부터 5월 20일(화)까지 이며, 이메일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JBOK)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진원은 최종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네이버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제품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며, 해당 콘텐츠의 SNS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인플루언서는 참여기업의 식·음료 제품을 활용한 리뷰 영상, 레시피 영상 등을 제작·배포함으로써, 기업들의 온라인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주력할 계획이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로 확대 뿐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MZ세대 소비자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김병래 센터장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알릴 방법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http://www.jbba.kr) 또는 전북자치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 홈페이지(http://www.jbse.or.kr), 전북자치도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www.jbok.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공동체정책팀 (063-711-2076)로 문의하면 된다.
